드라마나 영화에서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명창이 되기 위해 폭포수에서 득음하는 훈련을 하던데요. 실제로 득음을 위해서 피를 토하면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소리에서의 득음이란 단순히 목소리를 얻는 것이 아니라, 목청이나 성량을 얻고 조절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피를 토하는 것이 꼭 득음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를 토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명창이 되기 위하여 그만큼 많은 노력 등이 수반하여야 한다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창이 되려면 득음의 경지에 이르러야 하며, 이를 위해선 목구멍에서 피를 세 번 토할 정도로 노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