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의미 같아 보이는데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로 어떤 상황에서 각각의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지 예시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담대(膽大)와 대담(大膽)은 한자만 뒤바뀌었을 뿐 같은 뜻입니다.
둘다 '담력이 크다는 겁이 없고 용감하다'는 의미입니다.
'담대하다'는 '대담하다'에 비해 일상적으로 잘 쓰이지 않아서 글말투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대담하다'보다 조금 더 무겁고 뜻이 강해서 의지가 강하고 굳건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같은말이다'대담(大膽)하다'는 '큰 대, 쓸개 담'을 써서 담력이 크다는 의미다. 간단히 말하면 대범한 것은 통(도량)이 큰 것이고, 대담한 것은 간이 큰 것이다. 대범이 좋은 뜻으로만 사용되는 반면 대담은 나쁜 뜻과 좋은 뜻 양쪽으로 쓰인다.
같은 언어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대담하다는 나오지만 담대하다는 뜻이 나오지 않고 관용구만 나오네요.
둘다 한자어로써 담이 크다 즉 용감하다. 겁이 없다라는 뜻으로 같은 뜻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