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가 산이 인접해있고 그 아래 자그마한 절이 있습니다.
해서, 주말이면 산책겸 한번씩 올라가는데..
갈때마다 스님분들이 일반인이 도저히 알 수 없는 말로 끝없이 반복되는 말로 주문같은것을 외시던데..
이게 뜻이 있는 것인지요?
우리나라말 같지도 않고..음악 같기도하고..이렇게 외시는 문구들도 다 나름의 뜻을 가지고 있겠죠?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님들이 불경을 읽는 것입니다.
불경은 뜻이 있습니다.
산스크리트어를 한역하여 읽는 것입니다.
범어 라고도 합니다.
스님들이 법구경을 읇는다.
인도의 승려 법구가 인생의 좋은 시구를 모아만든 경전을 읽는 것이듯 스님의 염불은 모두 뜻이 있습니다.
잘들어 보면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