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일 때문에 너무 후회가 되는데 어떡하죠..?
지금은 성인인데요..
몇번이고 생각나지만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저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생각땜에
기분이 상해서 멀어지고
피해를 줬던 사람들에게 너무 미안해서 미치겠습니다..
일부의 경우에는 사과할 수 있는 시간이 나름 있었는데도
그때 매번 회피만 하고 나중에도 끝까지 사과를 안해서
사과 안 했다는 죄책감도 너무 들어요..
그때 사과를 왜 안했을까...
지금이라도 받아주던 안 받아주던 사과해볼까..
생각도 하지만, 그때 잘못했다고 너무 미안하다고
연락할 방법도 없네요..
잘못한 사람들한테 받은 물건들을 보면 더 미안해져요
잘못 잃고 당당하게 사는것도 뻔뻔한거 같고..
과거에 잘못한 짓 안하려고 조심히 살긴 하는데
그래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것 같고
이젠 뭘해도 피해 줄 것 같아요..
이 죄책감 어떻게 해소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즐거운날다람쥐161입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후회하려고 해도 고칠수 있는 것이 없어요. 그때의 일을 발판삼아 성격을 앞으로 고치려고 노력하시면 됩니다 이미 과거의 일을 후회하는 것 부터 충분합니다 앞으로 과거의 일을 교훈삼아 살아가세요
안녕하세요. 숙연한두견이164입니다. 저도 과거의 일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고 수치스러웠습니다. 과거의 일을 되돌린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생각 나는것입니다 저는 과거는 과거일뿐 지금 현재 나로써 정직하게 행복하게 과거의 일을 되돌리며 마음 다짐을 하고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면 죄책감이 덜 부담스러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늠름한아나콘다156입니다.
이미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을 함으로써 앞으로도 행동거지에 조심을 할테고
더 성숙한 어른이 되겠죠.
미성년자가 왜 미성년자일까요?
행동이 아직 성숙하지 못해 이런저런 사고를 치고 다니고
그런 행동에서 배워서 성년이 돼가는거죠?
저도 항상 과거를 후회합니다만
과거에 집착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로 두시고 앞으로 맺어갈 관계에서는
과거를 바탕으로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