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기는 언제 시작된 놀이였나요?
근래들어서 자치기라는 놀이는 아예 사라진듯한데 자치기라는 놀이는 어느시대에서 시작된 놀이이고 정확히 어떻게하는 놀이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전통놀이 자치기는
시작년대는 명확하진 않지만
긴 막대로 작은 막대를 쳐서
멀리 날려보내는 놀이로 메뚜기 치기,
오둑테기,막대,마때라고도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릴적 자치기 놀이를 매일같이 하며 자랐습니다.
사실 너무 위험한 놀이 였습니다.
민속고유의 놀이로 언제부터인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신동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속놀이라 정확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알수는 없습니다
먼저 길이 50~60cm 두께 2~2.5cm정도의 나무,
길이 15cm 두께2~2.5cm 나무,
길이 10cm 두께2~2.5cm 나무를 각 각 준비합니다.
길이가 짧은 나무 두개는 양쪽끝을 대각선으로 방향이 다르게 깎습니다.
일정한 금을 그은 다음
긴 막대로 작은나무때기를 처서 멀리 나가는 사람이 먼저 시작합니다.
그다음 처서 날아가 땅에 떨어진 작은나무때기 끝부분을 치면 나무때기가 공중에 뜹니다.
이때 손에든 긴 막대로 뜬 작은 나무 때기를 다시 칩니다.
그자리에서 작은 나누때기가 날아간 거리를 손에든 긴 막대를 기준으로 해서 몇자~하고 외칩니다.
여기서 30자 하면 손에든 긴나무 길이의 30배라는 뜻입니다.
그럼 상대방이 눈으로 계산해 거리가 비슷한 것 같으면 먹어(됐어)합니다.
그럼 30자(점)을 번겁니다.
재! 하면 손에든 막대로 작은 나무때기까지 거리를 재야 합니다.
부른 거리보다 짧으면 상대방에게 순서가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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