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신동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속놀이라 정확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는 알수는 없습니다
먼저 길이 50~60cm 두께 2~2.5cm정도의 나무,
길이 15cm 두께2~2.5cm 나무,
길이 10cm 두께2~2.5cm 나무를 각 각 준비합니다.
길이가 짧은 나무 두개는 양쪽끝을 대각선으로 방향이 다르게 깎습니다.
일정한 금을 그은 다음
긴 막대로 작은나무때기를 처서 멀리 나가는 사람이 먼저 시작합니다.
그다음 처서 날아가 땅에 떨어진 작은나무때기 끝부분을 치면 나무때기가 공중에 뜹니다.
이때 손에든 긴 막대로 뜬 작은 나무 때기를 다시 칩니다.
그자리에서 작은 나누때기가 날아간 거리를 손에든 긴 막대를 기준으로 해서 몇자~하고 외칩니다.
여기서 30자 하면 손에든 긴나무 길이의 30배라는 뜻입니다.
그럼 상대방이 눈으로 계산해 거리가 비슷한 것 같으면 먹어(됐어)합니다.
그럼 30자(점)을 번겁니다.
재! 하면 손에든 막대로 작은 나무때기까지 거리를 재야 합니다.
부른 거리보다 짧으면 상대방에게 순서가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