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키우던 말티푸(1년2개월,암컷,수컷) 두마리가있는데요. 이번에 푸들(3년1개월,암컷) 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한 2주정도 됬는데요 아이가 산책할때빼고는 장난,놀이 아무것도 안하고 엎드려서 누워만있습니다. 입양해온아이가 원래있던아이들에게 가끔 마운팅도하고 놀고싶어하는것같은데 그러다 원래있던 아이들이 장난치려고하면 깨갱거리고 엎드려있을때 아이들이지나가면 으르렁거립니다. 봤을땐 입양해온아이가 앞발을 혼자핧고있고 놀고싶어하는것같은데 현재놀고싶어하는건가요? 싸움방지를위해 울타리를 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이 아니기 때문에 단편적인 어떤 현상과 상황 설명으로 그 내면의 생각을 판단할 수 없고 판단해서도 안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608
자료는 일반적인 강아지 행동 언어 자료이니 참고하시고
특정 행동의 전후로 어떤 감정 상태인지 흐르듯 관찰하고 파악하고 분석하시기 바랍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보호자가 가장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에 가장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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