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는데,,,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나러 갔는데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면서 보니깐 왼쪽으로 몸이 휘어 보이드라고요. 그래서 여쭤 보니깐 일자누우면 허리가 아파서 엉덩이가 바닥에 닿지 않고 MRI찍으니깐 디스크가 4개 나와 있고 왼쪽으로 몸이 휘고 오른쪽 무릎위에 가 저린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시술이나 수술을 받아야하나요?? 운동으로는 안되나요?? 그리고 시술이나 수술을 받는다면 어떤 수술일까요??
최대한 자세를 교정하고 척추기립근, 코어근육을 단련해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효과적이지 않다면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해보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건 디스크 정도나 , 불편감의 정도를 직접 확인해야 판단이 가능할 듯 합니다 (관련과 선생님들도)
보통은 신경학적 증상 (감각 이상, 힘 빠짐 등) 이 있다면 수술을 하는게 맞는데
통증이나 저림 정도라면 좀 애매하네요
일단은 시술?정도 + 물리치료 + 투약 + 휴식 등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 불편감이 있을 때는 운동 으로 교정하시려고 하면 안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 MRI 결과 디스크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척추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 디스크 문제와 관련하여, 치료 방법은 개인의 상태, 통증의 정도, 척추 손상의 범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수술적 치료보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포함됩니다:
물리치료: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세 교정을 통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염증과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 진통제, 항염증제, 근육 이완제 등이 처방될 수 있습니다.
주사 치료: 통증이 심한 경우,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나 신경 차단 주사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만약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이 결정됩니다. 수술 방법에는 척추 유합술, 디스크 절제술, 미세 절제술 등이 있으며, 이는 디스크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하거나 척추의 안정성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척추 전문의나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어머니의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받고,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해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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