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명절에 집으로 사람이 와야 한다면 고양이를 위한 별도의 방을 마련하여 사람의 접근을 금하고 고양이의 음식, 물, 화장실을 그 방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꾸며주시기 바랍니다.
명절이 끝난 후 소변양상, 먹는 양상, 물마시는 양상 등 기초적인 건강 상태 평가 후 이상이 있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 평가를 받고 치료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람들이 명절에 못오게 하는게 방법입니다.
첫째 자녀가 하루종일 입었던 옷으로 고양이 온몸을 비벼주는것을 매일 반복하시면 냄새에 익숙해져 조금 더 적응할 가능성이 있으니 그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