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반한원숭이19입니다.
가장 유력한 가설은 과거 왕족의 성씨이자 대표 양반 가문으로 김이박씨가 있었는데, 성이 없었던 천민들이 조선 말기 양반들이 몰락하던 중에 돈을 주고 족보를 사며 해당 성씨가 되었다는 설입니다.
이유도 그럴 듯하고 실제로도 그럴수 있을만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민족에 의해 나라가 뒤엎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기존 기득권 세력을 흡수하고 안고가는 방향으로 국가 체제가 전환된 것이죠. 이러한 과정이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갈때, 그리고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갈때 동일하게 발생했고, 각각의 왕조도 1000년과 500년 동안이나 이어지다 보니 특정 성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