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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3.09.09

친구라는 개념이 서로 막말을 해도 받아주는 게 찐친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종종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 중에서 유독 심한말을 하면서 그런 말도 주고 받을 수 있는 게 찐친이라는 말을 하던데요.

그런경우가 그 친구에게만 있었던것도 아니고 가끔은 온라인상에서도 서로 기분 나쁠정도의 스크래치 날 법한 수준의 모욕적언사를 보고 찐친이네라고 하던데요.

개인적으로는 가깝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서로를 배려하고 좋은시간을 함께하고 즐거운 관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례들을 보고 들을 때면 내가 너무 답답한 인간 관계를 지향하는건가 싶을 때가 많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친구관계라는 것에 대한 각 개인들이 생각하는 관계를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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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늘나라선녀님이랑수영을해보자8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의 말을 들어보면 욕설이 반입니다.

    주변 듣는사람도 불편할 수 있는데 친구들사이에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욕을 합니다.

    사실 이런 욕설은 친한사람들한테는 조심해야할 부분입니다.

    가까울수록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가운말똥구리56입니다.


    친구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관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친구끼리도 가끔은 장난을 치거나 서로를 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장난이 상대방을 상처주거나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친구의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로를 모욕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친구의 증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 행동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부족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는 서로를 지지하고 위로해주는 관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 때 옆에서 묵묵히 지지해주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친하다고 개념이 없이 친구를 함부로 대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까울수록 지킬선을 지키는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가깝고 친한 사이라면 서로 상처 주는 말은 안하는게 친구죠 막말을 하고 심하게 하는건 친구로서 자격미달이라고 봅니다 그런 사이는 언젠가는 틀어지게 될거에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살모사272입니다.

    아니요 저는 서로 긍정적 영향을 주고

    바른길로 이끌어주는 걸 친구라구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모르는게 없는 고박사입니다.


    막말을 하는것은 어느정도는 괜찮습니다


    친하니깐 그런데 패드립 이런욕설은


    손절치죠 애초에 친구라는게 성립이 안되요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심한말을 주고받는것이 친구라구요? 심한말을 받아주는 배려가 있어야 찐친이라구요? 살다살다 처음듣는 소리입니다.

    상대방이 그말을듣고 가슴이 아프다면 그것이 친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