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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까마귀263
순한까마귀26320.08.30

시력교정술(라식,라섹)은 비추천인가요?

눈이 안좋지만 평소엔 안경이 불편해서

운전할 때나 꼭 필요할 때만 씁니다

근데 조금만 멀리 있는 글씨도 안보이고

형체도 흐릿하게 보여 일상생활이 불편하긴 해요

주변에서 시력교정술 이후

딴 세상이 보인다고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해서

저도 상담을 받으러 안과를 방문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는 안경착용을 권하고

시력교정술은 그닥 권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의사선생님도 안경을 착용하고 계셨습니다

요즘은 라식라섹 비용도 저렴하고 회복기간도 짧아서

한번 받으면 편할것 같긴한데

시력교정술 눈에 많이 안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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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지숭숭이입니다

    저는 라식을 6년 전에 했는데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엄청 편하고 누워서 안경때문에 귀에 걸리는 게 없을 뿐더러 일어나서 안경을 찾지 않아도 되는 것이 편했어요.

    다만 빛번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운전을 많이 하는 경우는 약간 처음에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으며

    라식과 라섹의 적응기간이 달라서 검사를 받으시고 라식이 가능하시면 라식으로 하시는 것이 회복력이 빨라서 좋습니다.

    저도 하고 6년 밖에 되지 않아서 나이가 들어서는 아직 겪지 못해서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주위에 했던 분들도 다 만족해서 얼른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러나 병원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강남에서 유명한 곳에서 가격을 150만원 주고 스마일 라식을 했는데 몇시간 만에 바로 보일 수 있도록 수술이 가능했는데 병원이 없어졌어요.

    다행히도 저는 기간이 오래되어도 상관없지만

    만약 병원을 고르실 때 많이 물어보고 후기도 많이 보고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라식, 라섹 하는 것보다 안경착용을 권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안경만 착용하다가

    안과 가서 눈 상태 검사 후 바로 라식을 진행하였는데요.

    라식 후에 빛번짐과 안구건조증이 있어 불편을 느낍니다.

    라식한 후 약 일주일 정도는 계속 눈에 뭔가 낀 듯한 뿌연 느낌이 계속 들어 불편하였고

    시간이 지난 후 그건 괜찮아졌지만 후에 신호등이나 가로등 불빛 등등 거리에 불빛들이 심하게 번져보여

    눈이 너무 피로합니다.

    밤에 운전하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 말이 무슨뜻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겪는 불편함 중 하나는 식당에서 고기 구울때 생기는 연기로 인해 눈이 일시적으로 잘 안보이거나

    한동안 앞이 흐릿흐릿하게 보이는 현상도 있습니다.

    수술 후 모든 사람이 다 그렇다는 보장은 없으나 상담시 의사선생님께서도 빛번짐과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음을 필히 설명해주시는 것을 보니 대부분은 겪는 불편한 증상들인 것 같습니다.

    교정 하고나서도 시력이 평생 좋은 상태인 것도 아니기때문에

    후에 시력이 떨어져 다시 안경착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음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09년에 고민하다가 라섹 수술을 받았습니다.

    생활을 함에 있어 안경이 너무 불편했고

    축구등 운동을 좋아하는데 안경을 착용하고

    하는게 많이 위험하다 생각되서 수술을

    받았는데요.

    검사후 라식, 라섹 둘다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고민하던중에 강도적인 측면에서 더 안전한것은

    라섹이라고 하여 라섹을 받았습니다.

    한달정도는 조심해야되는건 맞지만

    지금 11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시력은

    1.5를 유지중이고 생활하는데 눈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단, 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병원을 찾는게

    좋을것같고(눈이라...) 의사선생님과도 꼭

    상담을 해서 받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맹목적으로 무조건 라섹, 라식이 좋으니 수술

    하라는것은 아니지만 하더라도 무방하실듯

    합니다.^^

    꼭 무섭게만 보실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1

    라식은,

    각막 중간층을 깎아야 하기 때문에 먼저 각막의 상층부를 제거하게 됩니다. 각막의 상층부를 얇게 자른 뒤에 이것을 젖혀 두는데 이 잘린 각막 상층부 조직을'각막절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출된 각막의 중간층을 레이져로 깎은 뒤에 각막절편을 다시 덮어 줍니다. 이것이 라식입니다.

    라섹은,

    각막 중간을 자르지 않고 표면만 깎는 수술입니다. 각막 외층을 구성하는 각막 상피를 벗기고 레이져로 각막을 깎은 뒤 각막을 보호하기 위한 렌즈를3-5일 정도 착용하는 수술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은, 라식은 수술 부위가 각막절편으로 다시 덮히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없고 시력 회복이 빠릅니다. 하지만 각막을 자르기 때문에 각막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특히 각막절편 관련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령 각막절편 틈으로 각막 상피가 자라들어가는'각막상피내생'이 생길 수 있는데 심하게 진행이 되면 난시가 생길 수 있어서 수술로 각막상피내생을 제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절편 틈으로 세균이 들어가서 발생하는 세균성 각막염입니다. 각막절편 밑에 있기 때문에 치료도 어렵고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각막절편은 자르기 전과는 달리 각막과 느슨하게 붙어 있어 강한 충격을 받으면 뜯겨질 수 있습니다.

    ​라섹은 수술부위가 노출이 되기 때문에 2-3일간 통증이 생길 수 있고 각막의 상피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시력회복이 늦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각막을 자르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고 각막절편이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예전에는 도수가 높은 경우에 혼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시력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최근 라섹은 약물의 발달로 혼탁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라식, 라섹, 모두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수술이지만 수술의 방법과 장단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검사해서 눈에 맞는 수술을 해야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와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수술받고 꼼꼼히 관리를 받는 것이 좋은 수술 결과를 위한 필수요소 입니다.


  • 저는 2016도11월에 라식을 2주간격으로 왼쪽 오른쪽 다했습니다

    수술후 시력은 수술전 0.3 에서 1.0정도로 좋아진건 사실입니다

    안경을 안쓰는것만해도 너무좋더라구요

    그런데 야간운전시에 빛번짐현상으로 어려움을겪고있습니다

    수술한 안과에서 불편함을 상담해도 수술은 잘됐고 약간의 후유증은 감수해야한다고하길래 다른안과를 다녀왔지만 각막이 앏아서 그럴수도있고 수술하신분 10명중 5명정도는 겪고있는 증상 이라네요

    수술은 잘 판단해서 하시되 야간에 활동이 많으시다면 수술전 신중히 고려해보세요

    야간 빛번짐 많이 불편합니다

    도움이되셨으면해서 제 경헝담올려봄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김사합니다


  • 8개월전 실제로 라섹을 받았습니다

    저같은경우 한쪽눈이 근시 , 난시가 모두 심하여 안경 착용이 필수였고 실제로 수술이 어려운 케이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구데기 무서워 장 못담지 않듯 필요하다면 해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도 라식,라섹은 엄연히 ' 수술 ' 입니다

    아무리 작더라도 수술은 작은 후유증에 시달릴수 있으며 회복시 많은 불편함을 감수해야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는 수술후 약 6개월간 매우 불편하게 지냈습니다

    처음 고통이야 말할것도 없고 거의 반폐인으로 지내다시피 했으며 눈이 너무 안보여서 문제가 있나 싶을정도 걱정에 시달렸습니다

    그 반폐인으로 지낸 기간이 1개월 시력이 빠르게 오르지않아 걱정에 시달린 기간이 5개월~6개월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작은 수술이고 아무리 기술 과학이 발전했어도 수술은 ' 수술 ' 입니다

    회복의 시간속에서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힘든것이 현실이고 그럼에도 불편하시다면 과감하게 도전하시고 리스크를 감내하세요

    물론 정말 쉽게 받고 시력도 금방 오르는분도 계시겠지만 힘들어도 라식보다는 라섹을 추천하고 제 입장도 그렇습니다

    라식은 수술이 간편하고 회복이 빠르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크구요

    라섹은 수술이 어렵고 회복속도도 사람마다 많은 차이가 있지만 리스크가 적습니다

    저는 어려운 케이스인데도 라섹을 추천해서 라섹을 하였구요

    지금은 이전과 다르게 아주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회복경과도 이후 아주 좋게 나왔구요

    충분히 생각한후 자신이 리스크를 감내할 자신과 용기 인내심이 있다면 라섹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라식을 했고 제 동생은 라섹을 했습니다.

    저와 동생에게 생긴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과 빛번짐 증상이 있습니다.

    다양한 병원을 알아보시고 정밀 검사와 전문가(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시력 교정술의 종류

    - 레이저 시력 교정술: 라식, 라섹, 스마일

    - 안구 내 렌즈 삽입술

    * 후유증의 종류

    - 안구건조증, 빛번짐, 눈부심, 복시, 비문증, 근시퇴행, 각막혼탁, 초점흐림 등


  • 현제 의학계 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중입니다.

    기본적으로 홍체를 깍아 내는것 이기떄문에

    노화나 기타 질병으로 안압이 상승하게 되면 홍체내에 수술안한 비교군보다

    백내장같은 질병이 발생할 염려가 크고

    또한 개인차가 있지만 수술후에도 또 눈이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지금당장을 편하게 살고싶다면 하는게 맞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현제 케이스에서는 수술받은 사람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불만족 보다는 만족이 압도적으로 높으니

    결국 선택은 개인의 선택이지요


  • 라식이나 라섹은 일단 망막이 어느정도 두께가 있어야 가능한 시술이고 이조차도 안구의 안압이 높으면 수술이 안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몸에 칼을 대는건 어떤 형태로든 부작용이 나타날수있고 시력교정술을 받은 많은 지인들이 있지만 모두 몇년안가서 다시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안경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쓰지 않으시는건 추천하지 않고 평소에도 안경을 쓰고다니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라식과 라섹을 하게 되면 야간에 운전할때 빛이 갑자기 새어 들어오면 전방이 뿌해져 야간 운전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라식 라섹 같은 경우에는 재발위험도 있고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 그래도 안경이 불편해서 라식 라섹을 하시겠다면 스마일 라식이나 렌즈 삽입술을 추천드립니다


  • 당연히 모든 수술은 부작용이 있지요 라식 라섹은 각막을 건드는 수술입니다 지금은 좋겠지만 나중에가면 눈이 시리는 것과 같은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저도 지금 라식을 한지 3년째 지나가네요 근데 아직 아무이상 없습니다. 제가 안경을 쓰고다닐때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으니 삶의 질이 올라갑니다 저처럼 라식 라섹을 했을때 이득이 더 큰경우는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답을 말씀드리면 비추천입니다.

    실제 안과 의사분들 보시면 안경 쓰신 분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의사 분들은 왜 라식 라섹 수술을 안하지 라는 생각 해보신적은 없으신지요?

    그 이유는 아직 연구 결과 보고 등 불안한 점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개발 후 보통 100년 정도 시행착오 및 결과를 보는데 라식 라섹 수술은 30년도 안됐을 겁니다.

    그리고 위험성도 크다고 알려져있고요. 그럼에도 주변에서 많이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당장은 어떨지 몰라도 몇 십년 후에대한 것 이 보장이 없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수술을 받고 10년 이상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도 있고 빠르게 회복해서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는 분도 있습니다. 라섹을 한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엔 안구건조증이 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약해졌고, 효과는 확실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소행 아님같이 안경 쓰는 것이 불편하고 자주 안 쓰게 되는 분들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