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 요구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수용적인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아기가 자꾸 무엇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못 들은 척을 한다든지, 약속에
대해서도 무심하게 지나친다면 아이는 떼를 부릴 수 있습니다.고집이 센 아이들은
다른 아기들에 비해 수용의 경험이 더 필요할 수가 있습니다. 떼를 부린다고,
무조건으로 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에 맞춰야 하고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 부모의 수용 범위가 조절되어야 합니다.
여러 유형별로 대처 방법도 다르겠지만, 어른은 언제나 자녀에게 일관적인 행동을 보여주셔야 하고,
때론 단호하고 과감한 모습이 인식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화하는 습관을 가지며 아이 마음을 읽어주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우리 자녀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