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는 완치가 불가능한가요?

턱관절 장애를 달고산지 12년이 되었는데요, 구강내과가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는데 항상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고만 하고 통증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잘 때 스프린트 착용, 물리치료 등만 받고 상태는 조금씩조금씩 나빠지면서 12년이 흘렀어요. 중간에 치료 멈춰도 될거 같다해서 한동안 안 다니다가 다시 통증이 발발해 치료 받고 지금은 다시 통증도 없고 일상생활 중 불편한게 없어 스프린트 착용 안 하고 병원도 안 다니고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받은게 치료가 맞는건가 싶기도 해요. x-ray 찍고 아프면 진통제 먹고 스프린트 치아에 맞게 갈아내기만 하고... 그냥 평생 이러고 살아야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