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본인이 가난 하다면 적어도 본인의 자식에게는 가난을 되물림 하진 말아야 겠지요. 가난을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돈이 많아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내가 사용하는 언어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부모님은 본인의 말과 경험을 토대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아이들은 부모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곤 하는데, 이는 자녀의 정신적인 부분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부모의 아래에서는 긍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로 자라나고,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한 부모의 아래에서는 세상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아이로 크기 쉬운데 말의 습관을 고치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힘을 키우도록 도와주기에,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는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와 믿음을 가지는 것이 우선 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든 모두 똑같이 가질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제적 빈곤에서 벗어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 아이의 미래를 밝혀주고 싶다면,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다라는 경제 관념 입니다. 자녀의 경제 관념을 제대로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 관련 책을 함께 읽는 것도 좋고,아이들에게 직접 주식 투자를 소액으로 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부모가 직장에서 돈을 벌고 쓰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직접 실천을 위해서 설거지 300원, 청소 돕기 300원처럼 집에서의 아르바이트를 통해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