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반대매매가 정확히 뭔가요?
주식에서 투자자들이 반대매매를 제일 무서워 한다는데 반대매매가 정확히 뭔가요? 어떤 상황이어야 반대매매가 이루어 지는 거죠?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투자자들은 종종 대출을 받아 주식을 구매하곤 합니다.
그런데 주가가 폭락하면 돈을 빌려준 은행이나 증권사 기타 금융기관에서는 빌려준 돈을 되돌려받지 못할까봐 초조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미리 반대매매의 기준을 정해놓고, 주가가 일정수준 이상 폭락하여 원금이 위협받을 수준이 된다면.
해당 주식을 투자자의 동의 없이(물론 이전 계약서 상의 동의는 존재합니다.) 주식을 매도하게 됩니다.
그러면 해당 투자자는 눈뜨고 손실을 확정지을 수 밖에 없기에, 반대매매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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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대매매라는 것은 주식을 매매할 시 주식 매수에 대한 증거금이 모자란 경우 증권사의 자금을 빌려서 주식을 매입하게 됩니다. 증권사의 자금을 빌려서 주식을 매입한 후에 만약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서 자금을 빌려준 증권사가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해당 증권사는 고객의 동의 없이 고객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매도를 하게 되는데, 이렇게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의 가격하락에 따른 증권사의 임의 매도'가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이러한 반대매매는 '신용미수'를 사용하거나 '선물거래'를 하게 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되며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통해서 고객에게 빌려줬던 자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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