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렌즈삽입 중 어느 것이 건강상 좋을까요?
계속 안경을 쓰고 다니기는 싫어서 수술을 하려 하는데 그나마 부작용이 적은 것은 무엇일까요
라식과 라섹수술은 똑같이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하여 각막을 절삭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레이저를 조사하기 전에 각막편을 만드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라식은 미세각막절삭기를 이용하여 약 160um의 각막실질을 포함한 각막절편이며
라섹은 약 50um의 각막상피절편을 만드는 것으로 라식을 하기에 각막이 얇거나
미세각막절삭기가 눈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심하게 작은 눈이거나 태권도, 유도 등인체의 접촉이 심한 운동선수에서 시행됩니다.
그러나 시력회복이 늦고 다소 통증이 라식에 비해 심합니다.
아래내용은 스포츠투데이에 나온 기사내용입니다.
"라섹" - 라식의 아류인가 ? 아니면 돌연변이 인가 ? 역사를 인식할 때
그 연속성을 간과 할 수 없듯이 의학도 그 연속성으로 발전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법칙은 안과영역에서도 예외일 수는 없다.
최근에 유행하는 시력교정 술도 그 좋은 예일 것이다.
맹자 뒤에는 삼천지교의 어머니가 있었고 율곡 이이 뒤에는
신사임당이라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듯이
시력교정술 "라섹" 뒤에는 "엑시머레이 저" 와 "라식" 이라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었다.
그렇다면 "라섹"이란 무엇인가? 적절한 비유일지 모르겠지만 사과 껍질을 예로 들어 보겠다.
알뜰한 엄마가 맛있게 보이는 사과를 앞에 두고 무슨 칼로 어떻게 껍질을 벗기는 것이
가장 많은 사과의 양을 남길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상황을 생각할 수 있겠다
박혜영 강남서울밝은안과 원장은 “안내렌즈 삽입술은 시력교정 효과가 뛰어나고
각막에도 손상을 입히지 않아 수술 후 안구건조증 우려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수술 후에도 수정체의 조절력이 남아있는 것도 장점이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렌즈를 제거함으로써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는 점도 선호도가
높은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안내렌즈 삽입술 결과를 원한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본인의 눈에 맞는 렌즈의 종류와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섹이 제일 안전하고 다음으로 라식이 안전하고 그 다음으로 렌즈 삽일 수술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각막의 두께에 따라 라섹을 받을지 라식을 받을지 정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라섹받고 싶다고 해서 다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라섹은 수술 후 시력 회복 기간이 길고 조금 더 고통 스러운 반면
라식은 하루만에 시력회복이 가능하고 고통도 덜합니다.
라섹과 라식 둘다 불가능 할 경우에 렌즈 삽입 수술을 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