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활절은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남을 찬양하는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군대의 추격을 받으며 긴장과 공포의 순간을 맞이하지만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무사히 홍대바다릉 건널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뒤따라오던 애굽군대는 갈라져있던 바다가 다시 합쳐지며 모두 수장되고 하나님께서 놀라우신 권능의 날을 잊지않고 기억하게 하기 위해 홍해바다를 건너 상륙했던 날을 해마다 기념하게 하신것이니 이것이 곧 부활절의 유래가 됩니다
부활절에 달걀을 나눠주는 풍습은 십자군 전쟁 당시 로자린드 부인이 산골마을에 피해 살면서 그 곳 주민들의 친절에 감동하여 부활절마다 달걀을 나눠주는 것에서부터 유래하게 되었습니다
로자린드 부인이 나눠준 달걀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자 라고 씌여있었고 이는 로자린드의 가훈이였습니다
일화는 어느 해 부활절날 로자린드 부인이 길에서 병든 어머니를 찾아다니는 소년을 만나 달걀을 나눠줍니다
부인과 헤어진 소년은 어머니를 찾는 중에 병든 군인을 만나고 소년은 군인을 보살피며 로자린드 부인에게 받은 달걀을 건넵니다
그 달걀을 받은 군인은 씌여있는 가훈을 보고 소년에게 달걀을 준 사람을 물었고 두사람은 만나게 되는데 이 군인이 십자군 전쟁으로 인해 헤어졌던 남편이었습니다
이에 부인은 부활절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걀을 나눠주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