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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4.08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어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부활절은 교회에서 예수가 죽은 후에 부활을 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날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왜 부활절에 교회에서는 계란을 나누어 주는건가요?

계란이 나중에 부화해서.... 뭐 이런것과 연관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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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 풍습의 유래는 유럽에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로자린드 부인은 남편이 십자군 전쟁에 나간 뒤 나쁜 사람들에게 집을 빼앗겨 먼 산골 마을에 가서 피해 살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딱한 로자린드 부인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 다. 부인은 그 친절에 보답하는 뜻으로 부활절에 마을 아이들을 모아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상징으로 예쁘게 색칠한 달걀을 하나씩 나눠주었습니다. 그 달걀에는 부인이 직접 쓴 '하나님의 사랑을 믿자'라는 말이 적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로자린드 집안의 가훈이였습니다.

    어느 해 부활절 날, 부인은 길에서 병든 어머니를 찾아간다는 어린 소년을 만났습니다. 부인은 그 소년을 위로하고 가지고 있던 색 달걀 하나를 주었습니다.

    부인과 헤어진 그 소년은 어머니를 찾아가는 중에 한 산골에서 병든 군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소년은 군인을 보살펴주고 로자린드 부인에게 받았던 달걀을 주었습니다. 그것을 받아 든 군인은 그 달걀에 적힌 글을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자기 집안의 가훈이었다고합니다.

    군인은 그 소년에게 물어서 결국 아내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고 부인은 그 후에도 해마다 부활절이면 자신의 남편을 찾아준 색 달걀을 이웃들에게 나눠주었으며 이것이 유래가 되어 오늘 날에도 부활절이면 부활의 메시지가 담김 색 달걀을 나누며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것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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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잠자던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이 부활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는 의미에서 부활절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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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계란은 부화의 상징입니다. 부화 즉 태어났다의 의미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부활을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부활절에 계란을 주는 것입니다


    부활절 계란 풍습


    부활절 계란을 주고 받는 풍습은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된 것일까?

    부활절 이전, 즉 이스터 축제일의 상징은 계란이 아니라 토끼였다.

    이스터 여신의 상징이 토끼였기 때문이다.

    이 부활절 토끼 풍습은 독일인들이 미국에 이민을 가면서 함께 들여갔다.


    그러나 18세기 당시 미국의 기독교는 청교도를 위시해서 엄격한 기독교가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부활절 토끼는 전혀 발붙일 수 없었다.


    부활절 역시 미국에서 자리잡게 된 것은 남북전쟁 이후였다.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서 계란을 사용하게 된 것은 "모든 생명은 알에서부터 나온다."라는 로마의 속담은 차치하더라도 어느 정도 기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전설에 따르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갈보리까지 갈 때 잠시 십자가를 대신 져준 구레네 시몬의 작업이 계란장수였다고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뒤에 그가 집으로 돌아가 보니 암탉들이 낳은 계란이 모두 무지개 빛으로 변해 있었다. 이후로 교회에서는자연스럽게 계란을 부활의 상징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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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기독교에서 부활절 행사에 쓰는 달걀. 부활을 축하하고 상대방을 축복하는 의미에서 계란을 벗겨먹는 관습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항상 이스터 에그를 붉은색으로 칠한다. 예수가 죽으면서 흘린 피와 구원을 의미하는데 사람들은 이 붉은 계란을 가지고 서로 부딪쳐보면서 어느 쪽에 흠집이 갔는지를 놓고 한 해의 운세를 점치기도 합니다.

    동방정교회를 믿는 러시아 등지에서는 보석으로 장식한 보물로서 이스터 에그를 만든다고 합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높으며 상당히 고가로 매겨지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것은 파베르제의 달걀. 제정 러시아의 황제 가족을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십니다.

    파베르제의 계란은 특정한 물품이 아니라 세공사 파베르제 가문에서 남긴 작품을 가리키는데, 오늘날도 이 스타일의 물건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칼 파베르제(Peter Carl Faberge)가 남긴 작품이 유명하다. 그는 매년 니콜라이 2세에게 1년에 한 작품씩 의뢰를 받아 작업하기도 했으며, 그가 남긴 50작품 가운데 42작품이 현존한다. 물론 박물관 아니면 경매장에서. 여담으로 파베르제의 계란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인 '사자좌(Leo)'는 보석으로 장식한 사자자리 무늬 때문에 해당 별명을 얻었는데, 미완성으로 남은 유일한 작품이다. 그 이유는 러시아 혁명 때문입니다.

    한국이나 일본 등지에선 부활절 교회에 가면 보통 받을 수 있다. 과거엔 학생들의 노동력을 동원해서 계란에 사인펜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예쁜 포장지에 싸 주는 게 대부분이었지만, 오늘날엔 계란에 코팅지를 붙인 후 삶으면 코팅지가 오그라들면서 달라붙는 형식으로 쉬우면서도 예쁘게 장식하는 방법을 쓰고 있으며, 부활절이 가까워오면 기독교 용품 쇼핑몰 같은 곳에서 아예 코팅지가 싸여진 완제품 형태의 구운계란을 팔기도 한다. 허나 유럽과 북미 등지에선 진짜 계란을 주고받는 일은 드물며, 대신 초콜릿으로 된 이스터 에그를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이 초콜릿 이스터 에그는 보통 안이 비어있고 장난감이나 작은 초콜릿/사탕이 들어있는 게 대부분이지만 진짜 통 초콜릿이거나 크림, 카라멜 등이 들어있는 것도 있습니다.

    한국 등 동아시아는 애초에 기독교 문화 자체가 외래 문화인데다가 워낙 세속적인지라 크리스마스를 제외하면 딱히 부활절 같은 다른 기독교 기념일을 기리지는 않기 때문에[4] 부활절 달걀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구미권은 기독교 문화가 전통이었기 때문에 부활절 달걀 역시 연례행사 중에서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괜히 미국 등 서양의 일상물 애니메이션에서 에피소드 하나쯤은 부활절 달걀이 소재로 나오는 게 아닙니다.

    출처: 나무위키 부활절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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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그런 의미도 조금 있고요, 다른 유래는 이렇습니다.

    이 풍습의 유래는 유럽에서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로자린드 부인은 남편이 십자군 전쟁에 나간 뒤 나쁜 사람들에게 집을 빼앗겨 먼 산골 마을에 가서 피해 살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딱한 로자린드 부인에게 친절을 배풀었다.

    부인은 그 친절에 보답하는 뜻으로 부활절에 마을 아이들을 모아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상징으로 예쁘게 색칠한 달걀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그 달걀에는 부인이 직접 쓴 '하나님의 사랑을 믿자'라는 말이 적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로자린드 집안의 가훈이였다.

    어느 해 부활절 날,

    부인은 길에서 병든 어머니를 찾아간다는 어린 소년을 만나게 된다.

    부인은 그 소년을 위로하고 가지고 있던 예쁘게 색칠한 달걀 하나를 주었다.

    부인과 헤어진 그 소년은 어머니를 찾아가는 도중 한 산골에서 병든 군인을 만나게 되는데,

    소년은 군인을 보살펴주고 로자린드 부인에게 받았던 달걀을 주었다.

    그것을 받아 든 군인은 그 달걀에 적힌 글을 보고 너무나 놀랐다.

    바로 자기 집안의 가훈이었던 것이다.

    군인은 그 소년에게 달걀의 출처를 묻게 되었고 결국 아내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부인은 그 후에도 해마다 부활절이면 자신의 남편을 찾아준 색 달걀을 이웃들에게 나눠주었고

    이것이 유래가 되어 오늘 날에도 부활절이면 부활의 메시지가 담김

    색 달걀을 나누며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것이라고 한다.

    출처 : https://nicksstory.tistory.com/m/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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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가톨릭대 전례학 교수인 윤종식 신부는 "부활이라는 것 자체가 죽음의 세계를 이기고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단단한 껍데기를 깨고 나온다는 의미에서 계란을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부활의 상징으로 계란이 많이 사용되긴 하지만 나라마다 부활절 풍습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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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활절에 달걀을 나눠주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갈 때 십자가를 대신 지고간 사람이 구레네 시몬인데 이 사람의 직업이 계란장수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처형당하는 것을 보고 집에 왔는데 계란이 모두 무지개색으로 변해있었다는 설

    십자군 전쟁 당시 징병 된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의 마을 사람들의 친절에 보답하고자 계란에 색을 칠하고 가훈을 적어 나눠줬다는 설

    중세시대 수도원에서 사순절이 되면 채식으로 금욕수련을 했는데 부활절이 되어서야 고기를 먹을 수 있어 부활절이 되면 계란을 삶아 영양공급을 했고, 당시 계란이 귀해 부활절 예배 때 선물로 계란을 나누어 주게 되었다는 설

    봄의 여신을 숭배하던 이교도의 풍습에 계란을 숭배하는 의식이 있었는데 이것이 기독교식으로 변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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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계란은 부화의 상징입니다. 부화 즉 태어났다의 의미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부활을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는 의미에서 부활절에 계란을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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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활절은 부활이라는 상징적으로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시도 하고

    병아리가 알에서 깨고 나오듯이 하는 의미로 계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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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부활절의 상징물은 크게 어린양, 백합, 달걀을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달걀이 가장 대표적인 부활절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활절에 예쁘게 꾸민 달걀을 주고받는 행위의 유래에 대한 썰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에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을 오를 때 잠시 십자가를 대신 져준 구레네 시몬이 계란 장수였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십자군 전쟁 때로 올라갑니다. 로자린드 부인은 남편이 십자가 전쟁에 나간 뒤 집을 빼앗기고 산골마을로 피해 도망가게 되었습니다. 산골마을 주민들은 이런 로자린드 부인에게 따뜻하게 대해 주었고, 로자린드 부인은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아이들에게 예쁘게 꾸미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자'는 가훈을 적어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 날 로자린드 부인은 병든 어머니를 찾아간다는 어린 소년에게 그 달걀을 나누어 주었고, 소년은 산골에서 병든 군인에게 달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군인은 로자린드 부인의 남편이었고, 가훈을 보고 놀란 군인은 소년에게 물어 아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로자린드 부인은 부활절마다 예쁘게 꾸민 달걀을 나누어 주었고, 이것이 부활절의 상징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정확한 증거는 없습니다. 세 번째로 페터 제발트는 10세기 이집트의 그리스도교 신자들 사이에 부활절 계란을 주고받는 풍습이 있었으며, 모든 문화와 종교에서 계란은 다산과 부활을 상징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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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는 전통은 다양한 이유에 기인합니다. 예를 들어, 계란은 새로운 삶과 부활을 상징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역시 새로운 삶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계란을 나누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이를 통해 우리 자신의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삶을 떠올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몇몇 문화권에서는 계란이 새로운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계란은 쉽게 부서지지 않고, 내부에서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계란은 부활과 함께하는 새로운 생명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는 전통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란을 부화시키기 위한 의도는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부식되지 않아 오랫동안 보존되는 계란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같이 새로운 삶과 새로운 시작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부활절에 계란을 사용하는 전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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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계란은 수세기 동안 부활절과 연관되어 왔으며 부활절 동안 계란을 주고받는 전통은 이교도와 기독교 전통 모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교도 문화에서 계란은 새 생명과 중생의 상징으로 여겨져 봄 축제에 자연스럽게 어울렸습니다. 기독교가 유럽 전역에 퍼짐에 따라 계란의 상징주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나타내는 데 적용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기 위해 계란을 붉게 염색하기 시작했으며 종종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많은 문화권에서 부활절 달걀은 게임과 대회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는 달걀을 언덕 아래로 굴려 내려오는 것으로, 달걀이 깨지지 않고 가장 멀리 가는 사람이 승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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