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간성의 청간정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강원유형문화재 제32호로지정.
고성의 삼일포 - 석호로 북서쪽에 거암이 솟아 있고, 남쪽 호안에는 기암이 많은 구릉이 있습니다. 신라시대에 영랑 ·술랑 ·남석랑 ·안상랑 등 4국선이 뱃놀이를 하다가 절경에 매료되어 3일 동안 돌아가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삼일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3총석정 - 고저읍의 동쪽, 동해에 돌출한 해식애 지대에 있으며 그 아래 바닷속에 구릿빛으로 그을은 6각형의 현무암 돌기둥이 여러 개 총립하여 절경을 이루고 높이가 100척이 넘는 돌기둥도 있습니다.
양양의 낙산사 - 3대 관음기도도량 중의 하나이며, 671년(신라 문무왕 11) 의상이 세웠다고합니다. 858년(헌안왕 2) 범일의 중건을 비롯하여 몇 차례 중건을 거듭하였으나 6 ·25전쟁으로 소실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1953년에 다시 창건했다고합니다.
강릉경포대 -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지방유형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삼척의 죽서루 - 보물 제213호. 정면 7칸, 측면 2칸, 팔작지붕. 삼척시의 서편을 흐르는 오십천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있으며, 고려 충렬왕때 이승휴가 창건하였고 그 후 1403년(조선 태종 3)에 삼척부사 김효손이 구기에 의거하여 중창한 것이라고 합니다.
울진의 망양정 -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망양해수욕장 근처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 곳 주위의 아름다운 풍광은 시, 그림으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평해 월송정 - 신라시대의 화랑들이 이 곳의 울창한 송림에서 달을 즐기며 선유하였다는 정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