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상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수학에서 가장 첫 단원이 10까지의 수라고 해서 1부터 10, 그리고 1에서 1을 뺀 아무것도 없음을 나타내는 0을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교육과정상으로는 초1 수준이지만, 보통 1~10이라는 숫자를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이러한 숫자의 개념을 인식하는 것은 5~7세 사이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호자가 구체적인 조작물 등을 이용하여 지도를 해주는 노력 등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0에서 2세에는 숫자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의 수를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두개의 장난감이나 세개의 과일을 볼때 그 수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2-3세에는 하나 둘 같은 기본적인 수를 말하기 시작하고 숫자를 소리내어 읽는 것을 경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