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하락은 경기 스타일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큽니다.
과거에는 파울, 시간 끌기, 접촉 유도 등 더티한 수비축구가 강점이었지만 VAR 도입 이후 이런 방식이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이탈리아 축구의 상징이었던 단단한 수비벽인 카테나티오라는 게 결국은 심판의 눈을 속이는 더티한 반칙을 일삼은 것이 원동력이었음이 판명된 셈입니다.
수비 장점이 약해진 반면 공격 전개, 수피드, 전방 압박 같은 현대 축구 흐름은 발전이 더딘 상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