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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박스
스타박스23.04.27

사람 대신 쥐나 개를 실험대상 또는 도구로 많이 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과 여러모로 가장 닮은 동물은 원숭이나 침팬치, 오랑우탄 등의 유인원일겁니다.

그런데 사람 대신 각종 약품실험 등을 행할 때에 사람과 비슷한 유인원보다

쥐나 개에게 실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 그런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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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호화로운호박벌145입니다.

    쥐를 실험용으로 많이 쓰는 이유는 쥐는 인간과 생김새는 엄청나게 달라도 실제로 유전자는 80%이상 사람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흔히 걸리는 비만, 고혈압 암 등 여러 질병이 쥐에게도 발병이된다고 합니다.

    사실 유전자상으로는 고릴라가 98%정도 같다라고 집계가 되었지만 고릴라는 사육하는 것도 어렵고 다루기가 어려워 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몸집도 작고, 사육하는데에 공간이 따로 엄청나게 필요한게 아니기 때문)


  • 약물 실험에서 쥐나 개와 같은 동물들이 사람과 유사한 생물학적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쥐나 개는 인간과 생물학적으로 다른 종이기 때문에, 인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질병 또는 약물의 부작용과 같은 것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인간과 다른 동물들은 대사 작용이나 약물 대사 작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인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람과 비슷한 생물학적 반응을 보이는 유인원들도 일부 연구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연구에서는 쥐나 개와 같은 동물들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