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관심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의사를 알리는 경우에도 자주 깨문다고 합니다.
이때 부모가 관심을 주거나 장난스럽게 말을 건낼경우 아이들은 그것이 습관이 될 가능성이 있어요.
또는 아이 입장에선, 아 이렇게 하니까 관심을 주네? 라는 인식으로 점점 더 무는 횟수나 강도가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한번 습관적으로 물게 된다면 엄마의 단호한 태도가 중요해요.
아기들이 한 번씩 깨물어 보는것은 호기심이지만 조금 큰 아이들의 경우는 깨무는 것이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나쁘다는 인식이 없어요.
엄마들이 이것을 막지 않는 이상 아이들은 점점 그것이 더 올바른 행동인 줄 인식합니다.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정확하고 단호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