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잦은 술 때문인지 설사가 잦은데 집에 있는 정로환 먹으면 좀 덜할까요?
한 달 정도 밥만 먹으면 설사하고 점심 먹고 설사하고
한 달 동안 설사를 안 한 적이 없는데, 장에 이상이 생긴건지
장운동이 활발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로환이라고 있던데 그거 먹으면 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진태웅 약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염증성장질환, 새롭게 복용하기시작한 약/식품이 없는데 한달동안 지속적으로 설사를 하기시작한것은 꼭 내원하셔서 확인하셔야합니다.
정로환,지사제, 기타 위장관조절제를 복용하시면 증상은 경감될수있으나 내원시기가 늦추어질 수 있기때문에 가급적빨리 병원진료받으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술을 마셔서 설사를 자주 한다면 정로환이 아니라 양약 지사제를 드시는게 더 낫습니다.
평소 프로바이오틱스를 꼭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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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설사가 잦다면 정로환을 드셔도되지만 큰 의미는 없습니다.
술, 정로환을 계속 드시면 장에 좋은 균이 남아나질 않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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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정로환도 도움은 되겠지만 보통 정로환은 세균성에 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트리메부틴 같은 위장운동 조절제로 먼저 컨트롤해보는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백찬양 약사입니다.
한달동안 연속적으로 설사를 하셨다면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정확하게 진료를 받으시고 원인을 파악한 후 약을 복용하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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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우선 당장의 증상을 해결하기 위한 용도로는 정로환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으며, 이후에도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관리를 하고자 하신다며 그런 경우에는 '위풍탕'이라는 한방제제를 몇주간 복용해보시거나, 유산균을 같이 복용하면서 장 내 컨디션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열이 동반된다면 감염성 장염일 수 있으니 진료 후 항균제와 위장약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정로환도 설사 증상의 완화에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다만 정로환 만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보다 효과가 더 강한 로페라마이드 성분이나 다이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성분의 지사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