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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김도영 선수 부상 정도는 어떠한가요?
어제 경기에서 김도영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고 들었습니다.
시즌 첫경기부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복귀한지 얼마 안됐는데 안타깝네요.
부상 정도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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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이 이번에 다친 오른쪽 햄스트링은 손상 2단계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난번에 당한 부위에 또 당한 것으로 언제 돌아올지 기약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4주후 상태를 다시 본다는 소견이 나왔구요.
다시 본다는 말이지 돌라온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빨라야 시즌 후반쯤에나 복귀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시즌을 접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최소 4주 결장이 예상된다고 하고 4주 뒤에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햄스트링이라는 부위 자체가 한번 부상을 입으면 부상 재발이 많은 부위라서 철저한 회복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김도영선수는 지난 햄스트링 부상이 왼쪽이었는데 이번에는 오른쪽이었습니다.
한쪽 햄스트링 치료와 재활에만 2개월가량 걸렸는데, 이번에도 그렇다고 하니 적어도 가을 시즌에서 김도영선수를 보기는 매우 어려워보입니다. 더군다나 기아의 성적이 좋지 않아 가을 야구를 간다는 보장도 없지만요.
다만 모든사람이 우려하는 것은 이 햄스트링의 재발입니다.
순간적인 운동량이 많은 야구의 특성중 자주다칠수 있는 부위인데 , 한번 다치고나서는 재발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올해보다는 내년을 위해서 천천히 치료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