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전역을 딱 한 달 남겨두고 그 힘들다는 **KCTC(과학화전투훈련)**에 참여하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는데, 야생에서 먹고 자며 실전처럼 긴장했던 그 시간들이 질문자님께는 평생 잊지 못할 강렬한 훈장처럼 남았을 것 같습니다. 힘들었지만 후임들과 돈독해졌던 그 밤의 공기만큼은 참 따뜻한 기억일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다시 가라면 절대 못 가겠지만, 그때의 열정만큼은 앞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큰 자부심과 에너지가 되어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