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이 중도 주의자라고 하는 것은 프랑스 정세를 잘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프랑스에 좌파 우파는 정말 예전 이야기이고 요즘 프랑스 정치는 그런 단순하게 표현을 하는 것을 끝이 나는 게 아닙니다.
한국은 이제야 진보와 보수라는 자리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는 형태인데 프랑스의 경우 이런 것이 훨씬 더 과거에 매우 모호해 지는 것으로 중도, 좌파, 우파 등으로 표현을 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프랑스 정당의 정치 구조를 보고 그들이 내는 정책을 보면 어느 순간은 보수고 어느 순간은 진보로 한국 정치로는 치환이 되지 않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알고 보면 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