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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매미13
반듯한매미1322.12.20

몸에 정전기가 발생하는 이유가 왜 그런건가요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손부터 시작해서 온몸에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한번씩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이렇게 정전기가 발생하는 원인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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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부분의 정전기는 물체가 서로 마찰할 때 발생합니다.

    두 물체가 서로 접촉한 후에 분리하게 되면 분리된 경계면에서 전하가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각각의 물체는 같은 양의 과잉 양전하와 음전하가 발생하여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피부에 수분이 많으면 전기가 중성상태가 되어 전기 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반대로 몸이 건조한 사람은 전기가 잘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축적된 전자의 이동이 발생할 때 일어납니다. 건조하게 된다면 전자의 이동도 활발해져서 더 강하고 자주나타나게 됩니다. 정전기가 많다면 주변에 습도가 충분하지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수분이 없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조한 겨울에 발생이 많죠. 신체 표면에서 발생된 전기가 외부로 나가야 하는데 나가지 못하고 신체 표면에 정지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정전기가 순간적으로 작용할 때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겁니다. 핸드크림등을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물체가 서로 문질러 대전하면 전하가 움직여 순간적으로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 정전기가 심한 이유는 발생된 전하가 공기중으로 방출되지 못해서입니다.

    공기중 방출은 물을 매개로 하여 쉽게 발생되는데요, 공기가 건조하면 공기로 방출이 어려줘 지는 것이죠.

    정전기는 두 물체간 전자양의 차이로 인해 전하가 이동하는 현상으로 보통 3가지를 원인으로 많이 발생합니다.

    첫번째는 접촉대전인데요, 말 그대로 접촉을 통해 한쪽의 음전하가 다른 쪽으로 이동하며 발생합니다.

    두번째는 마찰대전인데요, 두 물체가 서로 문질러 질 때 음전하가 이동합니다.

    세번째는 박리대전인데요, 붙어 있는 것을 때어 낼 때 전하가 움직입니다. 보통 비닐 포장지를 벗길 때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의 신체가 물체와 접촉할 때마다 전자는 신체와 물체를 오가면서 전기로 저장됩니다. 전기가 적정 한도 이상으로 쌓였을 때, 신체와 물체가 다시 접촉하게 되면 쌓인 전기가 순식간에 이동하는데요. 바로 이때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자동차 문을 열거나 냉장고 문을 열 때, 또는 옷가지와 몸이 닿았을 때 찌릿찌릿 불쾌한 느낌의 정전기가 자주 발생합니다.

    대체로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서 발생합니다. 피부에 수분이 충분하다면 전기가 중성 상태가 되면서 전기 이동이 활발하지 않아,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피부가 건조한 상태라면 전기 중성 상태를 만들지 못해 강한 정전기가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덥고 습한 여름보다는 대기가 건조한 겨울에 정전기가 더 잘 생깁니다. 또한, 지성피부 보다는 건성피부를 가진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보다는 적게 흘리는 사람이 정전기가 더 쉽게 발생합니다. 정전기에 민감한 정도도 남자보다 여자가, 어린이보다는 노인이 더 잘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페이지의 링크를 남깁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hadatec211117/222594216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