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천둥은 번개가 일으키는 폭발음으로, 번개와 비교하여 소리의 전파속도가 느립니다. 소리의 전파속도는 약 343미터/초입니다. 반면, 빛의 전파속도는 약 30만킬로미터/초로 훨씬 빠릅니다.
따라서, 번개가 번쩍이는 순간부터 천둥소리가 들리기까지의 시간 간격을 측정하면, 그 시간 간격은 번개와 관측자 사이의 거리에 해당합니다. 이때 1초에 343미터의 속도로 전파되는 소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30초에 해당하는 거리는 약 10,290미터(약 10.3킬로미터)가 됩니다.
따라서, 번개가 번쩍인 뒤에 천둥소리가 30초 이내에 들리면 번개와 관측자 사이의 거리가 10.3킬로미터 이내로 가까우므로, 낙뢰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