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각종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강아지들 특히 암컷의 경우 2살 혹은 정말 빠르면 1살에도 자궁축농증이 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자궁축농증은 강아지 발정기 때 생리가 일어나면 거기로 세균이 침범해서 자궁에 염증을 일으켜 농이 축적되는 무서운 질병인데요, 중성화 수술만 해줘도 이런 질병을 사전에 예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차적으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각종 유방염 유선종양도 어느 정도 예방이 되어서 생존율과 삶의질을 높이구요
중성화 수술이 수명이 연장되는 것 부분적으로 맞긴 하지만 반려동물의 생존율과 삶의질이 올라가니 그만큼 비례적인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