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나무 구별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휴양림을 산책을 하다보면 많은 나무를 보게 됩니다.
나무에서 뿜어 나오는듯한 신선한 공기들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인데요.
그런데 편백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너무 비슷해 보이는데 이 둘 나무의 구별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메타세콰이어는 은행나무와 함께 공룡시대에 살았던 나무이고
크기 또한 편백. 삼나무보다 크게 자라는 나무입니다.
메타세콰이어는 겨울이 되면 잎이 모두 낙엽이되어 떨여져 봄에 다시 새로운 잎이 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편백. 삼나무는 겨울에도 낙엽이 되지 않은 상록침엽수이입니다
편백나무의 잎은 납작하면서 손바닥처럼 곱게 되어 있으며 멀리서 보면 나무전체의 모형이 정원추형이입니다
편백나무와 메타세쿼이아는 외관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몇 가지 특징을 통해 구별할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
잎: 편백나무의 잎은 비늘 모양이며, 나뭇가지에 밀착해 있습니다. 잎이 짧고, 각 잎이 서로 겹쳐져 있습니다.
껍질: 편백나무의 껍질은 붉은 갈색으로, 세로로 얇게 벗겨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향기: 편백나무는 특유의 상쾌한 향을 내는데, 이 향기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에서 비롯되며, 향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형태: 나무가 높이 자라고, 가지는 위로 향하며 촘촘히 자라 있습니다.
메타세쿼이아
잎: 메타세쿼이아의 잎은 납작하고 바늘 모양입니다. 잎이 긴 타원형으로 나뭇가지에 두 줄로 마주보고 배열되어 있습니다.
껍질: 메타세쿼이아의 껍질은 회갈색에서 회색으로, 두껍고 거칠며 세로로 갈라집니다.
낙엽: 메타세쿼이아는 낙엽수로, 가을에 잎이 붉게 변하고 겨울에는 잎이 모두 떨어집니다. 반면, 편백나무는 상록수로 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형태: 메타세쿼이아는 높이 자라지만, 가지는 나무의 중간 부분에서부터 넓게 퍼지는 형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