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전송 기술에 관해 여쭤보고싶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양자얽힘이라는 현상을 이용해 광자단위의 양자정보 순간이동을 성공했다고 하는 내용의 뉴스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이러한것이 어떻게 해서 가능한지 구체적인 원리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광자단위에서 정보의 순간이동이 가능하면 장래적으로 먼미래가 되겠지만 통신관련분야에서 언제 어디에 있든 로스타임없이 사용가능한 통신기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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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양자 전송의 원리는 양자 얽힘 입니다.
어떤 두 개의 입자는 서로 짝이 지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가 업스핀이라면 다른 입자는 다운 스핀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렇게 얽혀있는 양자들은 거리가 멀어져도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입자를 아주 멀리 보낸 후에 현재 자신이 보고 있는 입자의 업스핀을 다운스핀으로 바꾸면
멀리 떨어져 있는 입자는 다운스핀에서 업스핀으로 바뀝니다.
이렇게 원거리에서도 업/다운의 변경에 의해 통신이 가능하다는 것이 양자 전송의 이론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양자얽힘현상을 모방하여 데이터를전송하는 방법을 이용한것입니다.
양자얽힘은 연계된 두 물체의 정보중 한쪽의 정보를알게되면 자동적으로 반대쪽 물체의 정보도 동시에 알수있다는 개념으로부터 나온것인데요,
마찬가지로 거리에제한없이 양자얽힘으로 연계된 물체는 빛보다도 빠른 정보전달이 가능하다는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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