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갯잇이나 바지 주머니의 끝부분을 자꾸 만지는 습관은 무슨 심리일까요?
어릴 때 부터 베갯잇과 바지 주머니 등의 끝자락을 계속 만집니다.
해당 부분이 다 해져버릴 때까지 집착하듯 만지고
성인이 된 뒤에도 가지고 다니거나
너무 만져 특정 손가락에 굳은 살이 배겨있습니다.
위와 같이 어떠한 촉감에 집착하는 건 흔히들 말하는 정서불안인가요?
정확히 어떤 심리에서 기인한 행동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성장시기에 부모님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서일 수있어요
불안감이 성인이되어서도
계속 나타나고 이어진다는 거에요
주변을 잘 살피고
관대해져야 해요
배려심도 기르시구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무언가를만지고 집착하는것은 불안감을줄이고안정감을찾기위한무의식적방어기제로볼수있습니다
일련의행동이 안정감을찾는것과 연쇄되어나타나는부분이라고볼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시절의 습관이 지금까지 습관화 되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정서불안이라기보다 잘못된 습관인 것 같습니다
고치기 위해서는 본인이 계속의식하며 안만지려고 노력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일시적 정서 불안에 따른 행동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행동이나 물건에 집착하고 촉감을 느끼고 하는 것들은
모두 불안한 상황을 탈피하고 안정감을 얻기 위한 행동들이에요.
이러한 심리적 요인에 따른 행동이니 너무 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리적 불안과 정서적 불 안정감을 해소하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생활을 위해 노력해 보세요.
스스로 휴식을 주는 활동도 좋습니다.
운동이나 여행, 가벼운 산책 또는 명상 같은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불안감이 있다면 특정 행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강박증으로도 보이긴 합니다.
증세가 너무 심하시다면 상황을 인지하시고 상담을 통한 치유 등을 행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