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에 적합한 블록체인은 무엇인가요?
사물인터넷 시장의 발달과 함께 블록체인의 접목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블록체인은 크게 아이오타의 탱글, 퍼블릭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나눠질것 같은데요 가장 적합한 블록체인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사물인터넷에는 IOTA의 탱글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몇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첫째, IOTA 탱글 체인의 참여자들은 트랜젝션을 발생시키면서 동시에 확인자가 되므로 전송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둘째, DAG 방식의 트랜젝션 체인이므로 네트워크의 이용자(=확인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트렌젝션의 처리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이렇듯 블록체인의 문제점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또한 트랜젝션을 하나 발생시키면 무작위로 다른 트랜젝션을 2개 선택하여 검증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트랜젝션이 처리될지 예상하기가 힘듭니다. 노드들이 많아지면 이러한 무작위성이 더욱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보안성이 강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IOTA 코인은 사물인터넷 기계와 기계 간의 M2M(Machine to Machine) 거래에 이용되는 것으로서, 사물 인터넷 기계들이 스스로 필요한 소액의 결제를 할 때 자동으로 IOTA를 통해 결제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IOTA의 경우 기계들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아주 소액의 단위까지 분할되어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아이오타의 탱글, 퍼블릭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이 외
IoT Chain 이라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IOTA의 경우 빠른 데이터 송수신을 이용해 사물인터넷 제품들 사이에서 빠른 전달을 추구하고 있으며
IoT Chain의 경우 연결된 사물인터넷 제품들을 통해 모인 데이터를 활용해 다른 서비스에 투자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IoT Chain 플랫폼을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자가 사용하게 되면 사용하면서 쌓인 데이터가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 됩니다. 이 때 사용자는 그 데이터 제공에 대한 보상으로 코인을 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