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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다아아
궁금해요 다아아22.03.24

버스나 지하철 내리는 문 앞에 서서 버티고 있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해요.

버스나 지하철 내리는 문 앞에서 내리지도 않을 거면서 앞에 서서 버티고 있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해요. 다른데 잡고 서 있으면 될 것 같은데 굳이 문앞에서 사람들 지나가는데 딱 막고 있는데 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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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정거장을 놓친 적이 있거나, 하차 하려다가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방해로 내리지 못 한 경우에 출입구 앞쪽에 있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누가 앉았지도 모르는 의자의 위생성, 그리고 옆에 앉아 있는 승객의 전염 등의 우려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유들로 타인에게 승하차시 불편함을 자신도 모르게 유발할 수 있는 우려를 낳기도 합니다.

    대중교통은 자신만의 '탈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의경우 특별한 심리를 가지거나 하는것은 없을수있습니다.

    단순히 문과 가깝기 때문에(자신이 내릴것을 대비하여) 그곳에서 그냥 서있는것일수있으며

    그곳이 자신에게 편안함이 있어서 서있을수있습니다.

    모든케이스가 그런것은 아니나 위의경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하는것은 어려울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런 분들은 아마도 차 안에서 움직이는 게 싫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뒤쪽이나 앞쪽에 있다가 내릴 때 이동해야 하는 게 싫어서 미리 출입구에 있는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근거리에 목적지를 두고 타서 그럴거에요

    하지만 정거장에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데

    내리지 않고 문앞에 있는건 공중도덕의 문제인듯해요

    눈치와 센스가 있기때문에 피하거나 내렸다 타는것이

    많는듯 하네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따로 안좋은 심보로 구러는 것은 아닌것같고 미쳐 생각하지 못하고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고 단순히 빨리 내리고 싶어서 기다리는 심리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5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아마 금방 내릴사람들이 주로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고서는 지하철이라면 문근처에 있는게 심리적 안정감이 들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를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빠르게 처리하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려는 마음가짐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사람이 많아 장소가 좁으면 문앞에 설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다음 번 내리기 쉽게 문 앞에서 자리를 양보하면서 서있는 다는 것이

    조금 타인에게 불편한 행동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자리가 그사람한테 가장 편한자리이고 자리잡은 자리가 본인의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본인의 자리를 고집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누군가 그사람보고 본인의 행동으로 남에게 피해가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어야 합니다. 다만 그때만 보고 말 사람이기 때문에 말하기 어려우실 것이며, 그냥 저런 이기적인사람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서 지나쳐가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런 행동을 하는 본인들은 정작 본인들이 그러한 행동을 한다는 것을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제의식을 못느끼고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