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체계는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계는 산불 위험지수에 따라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순으로 높아집니다. 위험지수 51 이상일 때 '주의', 66 이상일 때 '경계', 86 이상일 때 '심각' 단계가 발령됩니다.
각 단계별로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조치들이 강화됩니다. 위험도가 높아지는 '주의' 단계부터는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금지 등 행동 요령이 강화되고, '경계' 단계에서는 공무원 등 감시 인력과 순찰이 대폭 강화됩니다. 가장 높은 '심각' 단계가 되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필요한 경우 국가 소방 동원령까지 내려지며, 산림 출입이 전면 통제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별 조치는 산불 위험 상황을 국민에게 알리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산불 예방은 국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도 시작되니, 모두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