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물거나 핥는 (일명 발사탕이라고도 불리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 강아지가 몸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 이물, 먼지 등의 섭취나 풀, 아토피 등의 이유로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인해 ; 세균, 곰팡이, 외부기생충의 감염
-피부질환 ; 피부염, 피부습진
-습관적인 요인 ; 심심하거나, 핥던 것이 습관으로 남아버려서
-스트레스나 불안한 심리 상태 때문에
-발에 이물이나 상처가 생겼을 경우 ; 발에 염증이나 상처 소양감이 있어서
-건조한 생활환경 : 피부의 갈라짐 등등
우선 강아지의 발에 발적, 탈모, 상처, 염증 등이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실내환경이 너무 춥거나 건조한지는 않은지, 강아지가 수분섭취가 부족한지 확인해주세요. 강아지가 발을 물거나 핥지 못하도록 해주세요.
발사탕이 습관으로 남아버린다면 지속적으로 물고 핥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매일 산책이나 놀이를 하여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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