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제와 회복 속도에 관한 질문

Question

우리가 부상당하거나 하면 소염제, 소염진통제를 흔하게 먹잖아요 그런데 염증작용도 몸이 회복을 위해 일어나는 현상일건데 이를 억눌러도 되나요? 당장 염증이 과다해서 통증이 있다면 통증부터 눌러야겠지만 회복의 관점에서 보면 마이너스 요소이지 않나 싶은데 어떤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염증작용은 말씀하신대로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회복과정이나, 염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오히려 상처조직의 감염을 일으키거나 세포 재생을 더디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통증이 동반된 염증이라면 반드시 소염제 복용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몸의 염증반응은 몸을 회복하기위한 몸의 자정능력이 맞습니다.

몸은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많이 심한것을 참지 못할때는 진통제를 복용하는것도 괜찬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염증이 과다해서 통증이 있는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증상개선 및 치료가 필요로 되며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치료 회복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우리 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이상이 생긴 경우 염증물질이 생기게 되고 이 과정을 통해서 회복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염증이 너무 과도하게 생기는 경우 오히려 회복이 느려지는 단점이 있고, 통증이 심하게 발생해서 삶의질이 떨어지는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과한 염증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소염제를 먹어서 어느정도 눌러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심한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를 고강도로 써서 염증을 0으로 만들어버리면 오히려 문제가 생기겠으나 어느정도 낮추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몸이 회복되는 것을 돕기 위해 사용한다고 보셔야 합니다. 즉 염증이 소량인 경우에는 몸이 알아서 회복할 수 있으나 과도한 경우에는 염증 자체를 줄여준다고 보시면 되며 이것이 면역을 억제하거나 억누르는 것이 아닙니다. 회복관점에서 마이너스가 아닌 도와준다고 보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6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가벼운 통증이야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겠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통증이라면 약을 먹어야 통증이 가라앉아요.

말씀하신것처럼 정상적인 염증반응의 경우에는 그렇게 심한 통증이 수반되진 않아요.

Answer 7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염증이 너무 심한경우 강한 통증이 나타나기때문에 이를 억제하기위해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단기간에 복용해야만 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과도한 염증으로 인해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소염제와 소염진통제를 복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회복 관점에서 소염제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아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염증이 너무 과도하게 나타나면 오히려 다른 곳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수많은 기전이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는 주로 프로스타글란딘 이라는 염증 유발물질의 생성을 억제해서 작용합니다. 나머지 물질들의 기능은 돌아가고 있으니 회복의 관점에는 지장이 없고 내가 느끼는 불편한 증상만 어느정도 개선이 될 수 있는거죠.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염증 유발물질 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얘를들어 비염이나 천식에는 루코트리엔이라는 물질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염증이 너무 심해서 통증으로 이어지는것이므로 약을 먹어서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적당한 염증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