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통증이 부위와 옆구리로 퍼지고, 특히 누워 있을 때나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심해진다는 점은 근육 문제, 척추 문제(예: 디스크), 등 여러 가지 상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항진증과 관련된 약물 복용 중이고, 최근에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다면, 이러한 변화가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어 통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근육 이완제 복용으로 일시적으로 통증이 호전되었다가 다시 악화된 것은 근육 또는 척추 문제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담에 걸렸을 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담의 경우 주로 호흡 시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디스크 문제나 다른 척추 질환의 경우,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신경이 눌려 통증이 다른 부위로 방사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에서 진료를 받으시면 척추 문제나 근골격계 문제를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X-레이, MRI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