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오르던 대출금리가 현재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채, 공채, 회사채 등의 채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으며, 향후 금융회사의 대출금리는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연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비례인데 금리 하락땐 기존 채권의 이자 수익이 높아지므로 주로 채권을 매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채권 가격은 상승하며,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이자 수익이 낮아지므로 투자자들이 채권을 매도하게 되어 채권 가격이 하락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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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출금리가 현상을 유지한다는 것은 국채등의 가격이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정확하게 다시 말하면,
기준금리가 현상을 유지하면 국채등의 수익률도 현상을 유지함으로 국채가격도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향후 금리의 방향을 예측하기 힘들지만 당분간,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가격이 오르면 채권 금리는 떨어지게 됩니다. 즉, 1만 원, 이자액 500원(이자율 5%)인 채권의 가격이 2만 원이 된다면 이자액은 고정이므로 이자율은 2.5%가 되는 것입니다. 금리가 올랐다면, 사실상 국채의 가격은 떨어진 것이다 이렇게 보셔야 합니다. 둘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동시에 오르거나, 동시에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국채의 가격은 오를 수 있으며 물가가 지금처럼 잡힌다면 대출금리가 인하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 기준금리의
영향을 상당히 받습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간다면 채권 등의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기준금리가 내려간다면 당연히 대출금리도 내려 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주춤함에 따라 채권 가격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내에는 미국의 금리가 추가 인상할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금리도 오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채권 가격은 내릴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도 마찬가지로 안정화됨에 따라 내릴 수 있지만 금리가 인상하면 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