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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23.09.18

'단풍 나무'가 만약에 여름만 있는 곳에서 자랄 경우에는?

'단풍 나무'가 만약에 여름만 있는 곳에서 자랄 경우에는 본래의 잎사귀의 색이 사시사철 계속적으로 유지가 되는 것인가요? 색의 변화가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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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만약 '단풍 나무'가 여름만 있는 곳에서 자란다면, 본래의 잎사귀의 색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지 않을 것입니다. '단풍 나무'의 잎은 일반적으로 가을에 빨간, 주황색 또는 황금색으로 변하며, 이러한 색상은 낮은 온도와 짧아지는 일정에 의해 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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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나무가 단풍이 드는 이유는 날이 추워지고 건조해 지면서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색소가 보이는 것인데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여름만 지속되면 엽록소가 지속 생성되어서 사시사철 푸를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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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나무가 만약에 여름만 있는 곳에서 자랄 경우에는 본래의 잎사귀의 색이 사시사철 계속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단풍나무가 단풍을 드는 이유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지고 광합성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나무는 잎에서 양분을 재흡수하여 줄기로 보냅니다. 이 과정에서 엽록소가 분해되고 안토시안, 카로틴, 크산토필과 같은 색소가 드러나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이 오기 전에 단풍이 드는 것입니다. 여름만 있는 곳에서는 겨울이 오지 않기 때문에 잎에서 양분을 재흡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엽록소가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며, 본래의 잎사귀 색이 사시사철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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