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사철 푸루름을 띠고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사시사철 푸루름을 띠고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단풍나무 등과 다르게 푸른 색이 갈색이나 붉은 색으로
변하지 않죠. 이 사시사철 푸름을 유지하는 나무는 무엇때문에 변하지 않는 건가요?
침엽수와 같은 소나무에 들어있는 송진이라는 액체 때문에 소나무가 항상 푸르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송진은 매우 끈적끈적하기 때문에 온도가 낮아도 잘 얼지 않아 소나무에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나무의 잎이 매우 뾰족하여 수분이 잘 증발하지 않아 추운 계절에도 영향을 잘 받지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의 식물세포는 겨울이 되면 세포속 수액의 농도가 낮기 때문에 잎 세포가 모두 얼어 죽게됩니다. 그러나, 상록수는 세포액의 농도가 높아 낮은 기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포외부의 물은 얼더라도 세포내의 물은 얼지 않는것이지요.
또한 상록수들은 대부분 잎을 가늘고 도톰하게 만들어요. 그리고 잎 속에 잘 얼지 않는 부동액 같은 물질을 갖고 있죠 (소나무의 송진처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형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나무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이 오면 줄기나 잎사귀의 세포들이 서서히 죽어서 갈색으로 변색되고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시사철 푸르른 나무를 상록수라고 일컫는데요.
이나무들은 세포액의 농도가 높아 수분이 적어서 추위에도 잘 얼지 않고 견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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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철나무, 소나무 등이 있을것 같습니다. 사시사철 계속 잎이 붙어 있은게 아니라 잎이 떨어지고 새로운 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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