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을 맞지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생기는지요????
아직 코로나박신을 맞지않았는데
꼭 맞아야 하는지 잘모르겠네요ᆢ
코로나백신을 맞아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갈등입니다
안녕하세요. 엉뚱한페리카나11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으면 모임이나 출입 입장에 제한을 받을수 있고 불편한 점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돌파 감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을 맞는 이유는
감염이 되더라도 백신접종자가 타인에게 옮기는 확률보다 미접종자가 타인에게 옮겨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돌파감염이 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되면 코로나 전파력이 약해지는 효과를 기대하기때문에 맞으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이기때문에 강요할수는 없는 문제이지만 다같이 백신접종에 동참해야 하루 빨리 코로나에서 벗어날수 있으므로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또한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여 미접종자의 감염률은 2.4배, 중증 진행은 9배, 사망은 11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2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백신패스가 적용되면서
적용되는 사업체에 출입이 제한되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코로나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되도록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은 바이러스와 접촉을 줄여 감염을 예방하고 있지만 이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서 코로나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이 발표한 내용으로는 미접종군 발병률(10만 명당 7.3명)은 완전접종군(3.1명)의 2.4배입니다.
미접종자의 중증화율은 완전접종군의 11배, 사망 위험도 4배 높다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즉 백신을 접종하시는게 감염예방효과와 중증방지를 할 수 있기에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백신을 접종하시지 않는다고 따로 불이익이 있지 않지만 방역패스 등이 필요한 시설을 이용할 때는 PCR음성확인서가 필요하므로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백신은 의무거나 강제사항이 아니므로 맞지 않는다고 해서 불이익이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재 백신패스라고 해서 백신 접종이 완료된 분들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상대적 불이익을 볼 수는 있습니다.
접종 완료하셨다면 백신 패스로 인해 사모임제한이나 카페, 헬스장등의 출입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경우, 다중이용시설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차후 다른 제한이 가해질수도 있으나, 논란의 여지가 있긴 합니다.
향후 정부의 지침을 보아야할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백신을 접종한 만 18세 이상의 내국인은 약 4,398만 명입니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에 따른 효과입니다.
1. ‘미접종군’과 ‘완전접종군’의 연령을 표준화하여 주차별 감염, 위중증, 사망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9월 5주 기준 ‘미접종군’이 ‘완전 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7배, 코로나19로 인해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22배,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9.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약 7개월간의 결과를 보면 백신접종한 사람에서 감염위험, 중증이행도, 사망률이 모두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시기별로는 델타변이 검출률이 90% 이상을 차지한 6월 말부터 발생률은 지속 증가하면서 감염예방효과는 감소하여 60%대였지만, 중증 및 사망 예방효과는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했지만 위중증, 사망예방 효과는 확실하므로 백신효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로나19 예방백신은 의무사항이 아니기때문에 불이익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헬스장이나 노래방, 목욕탕 등에 가려면 백신 접종자의 경우 백신접종 증명서, PCR 음성 확인서나 예외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현재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하지 않았거나,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음성 확인서를 소지하지 않았다면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불비익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해도 감염이 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을 하고 걸리게 되면 무증상 내지는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 사망 가능성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접종을 하는 겁니다. 접종을 안하면 감염될 가능성도 높고, 심하게 앓을 가능성도 높고, 심지어는 사망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물론 사망율이 매우 낮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