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시 추합을 기다리고 있는 고3입니다.
당연히 붙을 줄 알았던 대학이 다 떨어지고 추합을 기다릴 줄은 몰라서
요즘 부모님 눈치를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저에게 실망을 많이 하셔서 저에게 일절 투자를 안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그동안 공부하느라 시키지 않았던 집안일을 저에게 시키고 있는데
부모님께서 화가 많이 나셨는지 밥, 세탁, 바닥 청소, 설거지 등 모든 집안일을 제가 도맡아 하고 있어요.. 밥을 드실 때도 딱 밥만 드시고 의자랑 그릇 모두 치우지 않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고요..수시 떨어진 것도 힘든데 몸까지 힘드니 저도 모르게 욱해서 조금 거칠게 말하거나 조금 부리부리한 눈빛을 부모님께 하게 되요.. 그래서 그거 때문에 부모님과 더 사이가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추합만 걸리면 이 모든 가정이 불화가 해결될 텐데...
그리고 사실 다시 생각해보면 집안일을 하는 건 당연한 거고 ,그동안 저의 공부를 위해 헌신하셨던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집안일을 하면서 효도하는 것이 당연한데 부모님께서 제게 계속 심부름을 시키면 저도 모르게 욱하게 되요..
어떻게 하면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기운찬태양새264입니다.
부모님이 무리한요구하면 질문자님도무리한 요구하세요. 눈에는눈이에는이 입니다.
무리한ㅇ요구 하나에거꾸로두개요구하는겁니다.
아니면 너무 큰 요구하다가 해줄수있는일로거꾸로요구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백종화 코치 심리분석 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장 속상한 사람은 큰고니 님이지 않을까 합니다.
먼저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미 지나간 과거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죠.
이후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생각하시는 부모님에 대한 마음 등을
부모님께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말로 하기 힘들다면 편지 등을 통해서 감사함과 함께 표현을 하는 거죠.
그리고 큰고니 님의 힘든 마음도 조금은 표현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가정일은 함께 하는 것 좋아보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