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끔 제가 느끼기에 무리한 요구를 하십니다
그래서 거절을 하면 한숨을 쉬거나 대화를 그만두시고 분위기가 다운됩니다
그래서 죄책감을 느끼거나 들어줄걸 하는 후회도 듭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에서도 그러는데
친한 사람이 부탁한걸 거절하면 욕먹거나 매정하다고 하거나 제 곁에서 떠날까봐 거절하기 매우 힘들어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를 무시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기엔 예민한 편이라 매우 신경이 쓰입니다
이러다보니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