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관점에서 영혼은 뇌의 신경 회로망이 만들어내는 전기화학적 신호의 결과물인 의식일 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실체로 보지 않습니다. 과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영혼의 무게 측정 실험 등은 표본의 크기가 너무 작고 체액 증발이나 호흡 정지 등 생리학적 변수를 통제하지 못해 현대 과학계에서 유효한 증거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명체는 물리적 물질과 에너지의 대사 과정을 통해 유지되므로 뇌의 기능이 정지하면 의식도 함께 소멸한다는 것이 생물학의 일반적인 견해이며 영혼이라는 형이상학적 개념은 과학적 검증이나 관찰의 대상이 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