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위가 찌르듯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뭐가 잘못된걸까요? 췌장 두부쪽에 암이 있으셔서 스탠트 시술도 했고 곧 수술을 하실 예정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상복부가 찌르는 듯이 아픈 증상은 췌장암이 있는 경우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대략적으로 90%에서 나타나지만, 비특이적이어서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암성통증을 배제할수 없으나 이 외에도 스텐트 위치가 옮겨지거나 하는 등의 가능성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환자분의 상태를 알수 없고 가장 환자분을 잘 아시는 분은 주치의이기에, 해당증상에 대한 상담과 조절방향성 치료 방향성에 대해 상담받기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췌장암이나 스탠트 시술과 관련된 상황일 수도 있고,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췌장암이 있는 경우, 종양 자체 또는 종양으로 인한 주변 구조물의 압박, 스탠트 시술로 인한 반응, 소화 과정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위나 주변 부위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췌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소화 불량이나 통증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명치부근의 통증은 암종 그 자체로도 나타날 수 있고 스탠트에 의해 유발되는 통증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복통과 함께 열이 나는지를 잘 살피시기 바랍니다. 만약 열이 동반된 상황이라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하는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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