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췌장암 발병의 첫 신호는 통증으로, 가장 중요한 증상이며, 가슴 앞쪽 한가운데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이
명치인데, 이 부위의 통증이 가장 흔하나, 통증은 복부의 좌우나 상하를 가리지 않고 어느 곳에든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췌장 끝부분에 종양이 생기면 통증이 등쪽으로 방사되고, 암이 췌장 주변의 신경을 따라 퍼지면 복부 전체
또는 등까지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1~3개월간의 모호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고, 증상은 가벼운
간헐적 통증부터 지속적인 심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발생하여 통증 만으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