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쥐젓(연성섬유종)은 양성의 피부증식물로, 피부 마찰이 잦은 부위에 주로 생기며 노화, 유전적 요인, 인슐린 저항성(당뇨), 비만 등과 관련이 깊습니다. 특히 당뇨나 비만이 있는 경우 피부 재생과 혈당 조절이 어려워져 쥐젓이 더 잘 생길 수 있죠.
눈가나 목, 겨드랑이 같은 피부가 얇고 주름이 많은 곳, 혹은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부위에 생기기 쉬우며, 무리해서 손으로 제거하면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있구요
피부과에서는 보통 고주파, 레이저, 냉동치료(액화질소) 등으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으며, 시술 시간은 짧고 통증도 크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눈가처럼 민감한 부위는 피부과 전문의가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피부 마찰을 줄이고 혈당 관리 등 기저질환 조절이 중요해요
간혹 다른 질환과 구별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제거 전 진료를 꼭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