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쯤 우측 하복부가 누르면 조금 아파왔는데괜찮아 지겠지 하면서 지내다가
최근들어 우측 고환에도 약간 찌릿함이 느껴져
비뇨기과를 방문해 소변 검사를 받으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하셔서
혹시 모르니 전립선염 약을 처방 받고 일주일 복용을 하였는데 아무런 차도를 못느꼈습니다.
그리고 정관 일신기독병원을 방문하여 우측 하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니 잘 안보인다고
소변, 채혈, 복부CT 를 해보자고 하여 검사를 하였는데
소변은 이상무, 채혈은 염증수치 6 정도 있고
복부CT 는 맹장 인거 같다고 하시는데 믿음이 가질 않았어요.
맹장 제일 끝부분이 13mm 정도라고 하시더라 구요.. 이 정도 크기면 수술해야 되는건지...ㅠ
제 맹장이 등쪽으로 있어서 안아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맹장쪽을 누르면 아프고 가만히 있으면 아프지는 않습니다..
예전보다 누르면 좀 더 아파진거 같구요..
맹장염이 맞을까요??